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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와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추방 관련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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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지중해지역원 Hit 112 Hits Date 25-0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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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프랑스는 몽펠리에에서 '두알렘'이라는 알제리 인플루언서를 소셜 미디어상 폭력을 조장한 혐의로 체포하였고, 10일에 알제리로 추방하였다.


하지만 알제리는 '두알렘'이 프랑스에서 36년간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 법원에서 자신을 변호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입국을 거부하였고, 다시 프랑스로 돌려보냈다.


이에 프랑스의 내무부 장관 브뤼노 리테로는 "알제리가 프랑스를 모욕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알제리와의 외교적 관계가 매우 악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외무장관인 장-노엘 바로는 계속 이러한 분쟁이 지속된다면 비자나 개발 지원에 대한 보복성 제한을 할 수밖에 없다고 위협했다. 


알제리는 프랑스가 자국에 대해서 '허위 정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맞받아쳤다.


알제리와 프랑스의 관계는 마크롱 정부가 서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영유권 주장을 지지하며 갈등이 고조된 상태였다.

서사하라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에 알제리는 불만을 표시하며 파리 주재 대사를 소환했었다. 이외에도 프랑스가 모로코와의 사업 및 외교 관계를 강화하려 하자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알제리의 압델마지드 테분 대통령은 9월에 재선된 후 국빈 방문을 거듭 연기하며 프랑스를 방문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EuroNews, Franc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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