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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중해지역원 조회 328 조회 날짜 24-10-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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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 quietly curbs military goods exports to Russia following US warning, FT reports


Financial Times(FT)의 10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경고에 따라 튀르키예가 미국산 군사 물자의 러시아 수출을 차단했다. 


FT는 최근 몇 주 동안 튀르키예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필수적인 것으로 보이는 40개 이상의 미국산 품목의 수출 중단을 위해 세관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제한 품목은 무기로 사용될 것으로 추정하는 마이크로칩, 제어 시스템, 프로세서 등이다. 또한, 미국이 제재를 가하겠다는 경고 이후 튀르키예 은행들도 지난해 러시아 기관과의 거래를 줄였다고 한다.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공개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2022년 유엔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흑해를 통한 곡물 거래를 중개했고, 2023년 러시아산 화석 연료의 세계 최대 구매국이 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경고 후 변경된 이번의 수출 제한 정책은 정치적 민감성으로 인해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The Kyiv Independent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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