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사망자 2000명 넘어... 이스라엘, 예비군 36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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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중해지역원
조회 1,112 조회
날짜 23-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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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정부 간의 무력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리아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이 감행되면서 확전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36만명에 달하는 예비군을 소집했다.
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을 인용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따른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75년 만에 최대 사망자 규모로, 이 가운데 123명이 군 장병이었다. 부상자는 당시 2800여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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