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예루살렘 영사관 재개관 주력…이-팔과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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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지중해지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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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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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닫았던 예루살렘 영사관을 다시 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팔 분쟁에서 이스라엘을 편들며 2018년 현지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영사관의 기능을 축소해 대사 관할하에 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개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팔레스타인과 관계 격상 차원에서 예루살렘 영사관 재개관을 시도해오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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