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부산에 '지중해학' 전공 양성 과정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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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지중해지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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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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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지중해학' 전공 양성 과정 생겼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첫 개설 커리큘럼 47명 참가
'영화로 보는 지중해' 과목 수강생 많아 반 2개로 늘려, "갈등 첨예 지역 주목해야"
국내 최초로 '지중해학' 전공자를 양성하는 과정이 부산외대에 개설됐다. 국내 최초 지중해학 연구소 개설에 이어 국내 유일 학부 전공까지 신설해 지중해학의 저변을 확대한 것이다. 윤용수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장은 "지중해 지역은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이 공존하면서 오랫동안 충돌 혹은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왔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이들 지역은 스페인, 이탈리아, 아랍 등 개별단위로 나눠 연구돼 온 바람에 이들 지역 상호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객관화해 연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중해지역원은 지역 이기주의와 학문적 편견을 최대한 배제한, 지중해 지역을 둘러싼 정치적, 문화적 상호관계에 대해 배우는 '지중해 연계 전공'을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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