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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다문화연구소 공동주최 인문강좌주제 : "지중해 부산의 다문화를 말하다"일시 : 2019년 11.12(화)장소 : 부산외국어대학교주최 :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다문화연구소후원 : 한국연구재단,부산문화재단
페르시아 문명을 이어오는 다문화의 나라, 이란말지예 모자파리(Marzie Mozafari),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지역언어학과이란 문화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중 하나이다. 이란은 문명의 중심지로 남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 아라비아 반도, 남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예술, 건축, 시, 과학, 의학, 철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적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문화의 회복력은 이란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주요한 특징이다.이란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가치…
동양철학 관점으로 본 ‘지중해’…다문화사회 ‘공존의 길’ 찾는다윤용수_지중해지역원장지중해는 누구의 바다였고, 어떤 바다였을까.19세기 서구 시각에서는 지중해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바다였다. 20세기 지중해 연구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각 나라의 역사를 모아서 보는 관점이었다. 고대 그리스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서구적인 역사 관념이다. 하지만 기존의 관점으로 지중해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부족했고, 2000년대 들어 지중해를 중심에 놓고 관련된 나라의 유기적인 구조를 고찰하는 연구 경향이 등장했다.여기서는 지중해 문명을 지도에 있는 지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