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江 서안 지구에서 알자지라 소속 여성 기자 총격으로 사망
페이지정보
글쓴이 지중해지역원
조회 2,049 조회
날짜 22-05-12 15:26
내용
중동 지역의 주요 매체인 알자지라 소속 여성 기자 아부 아클레(51)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유엔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아클레는 11일(현지시각) 새벽,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북부 도시 제닌에서 취재 도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 아클레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면서 1997년부터 알자지라 소속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취재해 온 인물이다.
이스라엘군은 제닌을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의 주요 활동 무대로 인식하고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종종 색출 작전을 시행해왔다. 사건 당시 아클레는 이스라엘군의 테러범 색출 작전을 취재 중이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팔레스타인 측은 이번 사건이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은 반대로 팔레스타인 측에 의한 사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클레의 죽음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