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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문화유산에도 '만행'…레바논 고대유적 묻지마식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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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중해지역원 조회 26 조회 날짜 25-01-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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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간의 전쟁으로 인류사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레바논의 문화유산들이 다수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유적지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이 고대 구조물을 약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가 피해를 우려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레바논 문화보존단체 빌라디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확대한 지난 9월부터 휴전이 이뤄진 11월 사이에 레바논에 가한 공격으로 최소 9곳의 문화유적지가 완전히 파괴됐고, 15곳은 심하게 또는 부분적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

빌라디가 멸실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평가한 문화유적은 모스크 3곳, 종교 성지 1곳,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옥 3채, 시장 1곳, 로마 성벽 1곳이다.

[출처: 연합뉴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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