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 몰락' 가자휴전 훈풍되나…네타냐후 "인질귀환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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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지중해지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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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2-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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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의 공세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맥없이 붕괴한 여파로 팔레스타인 가자전쟁의 휴전 협상에도 훈풍이 작용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내년 취임 전 종전을 압박하고 있어 조만간 휴전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FE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가족이 구성한 단체를 만나 "아사드 정권의 몰락이 인질 귀환 합의 진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드 정권은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운동을 유혈 진압하며 시작된 시리아 내전에서 러시아, 이란의 지원을 받아왔으나 각각 우크라 전쟁, 가자 전쟁으로 양국 지원이 줄어들면서 지난달 말 대공세에 나선 반군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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