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에 취하듯 인문학 강의에 흠뻑 빠져 볼까요 > 국내외 활동

가을 단풍에 취하듯 인문학 강의에 흠뻑 빠져 볼까요 

가을의 문턱, 풍성한 인문학 강좌들이 부산의 곳곳을 물들인다. 학생들도,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성찬들이다. 10월 마지막 주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2015 인문주간'. 전국에서 다양한 콘서트, 강좌 등 인문학 축제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데, 여기에는 부울경 지역 수십 개 강좌도 포함돼 있다. 부산지역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도 푸짐하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부산 시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인문학 특강을 진행 중이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의 교육기부를 받아 '라틴어 서체의 발전'(31일)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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