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부산외대, ‘캘리그라피 교류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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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중해지역원
조회 4,910 조회
날짜 21-10-13 16:27
내용
부산외대, ‘캘리그라피 교류 전시회’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지중해지역원이 한글 창제 575년을 기념해 한글손글디자인협회와 부산외대 이슬람-지중해 연구센터, 지중해 인문학센터, 아랍학과와 공동으로 ‘한글・아랍어・페르시아어 캘리그라피 교류 전시회’를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서면 리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캘리그라피는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극동 문화권과 아랍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문화권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문화다. 동양을 대표하는 한글・아랍어・페르시아어 캘리그라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 문화권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연과 병풍, 족자 등 50여 점과 한글 서체를 소개하고 이란 아스탄 쿧스 재단 박물관, 도서관, 예술 창작센터, 주한리비아대사관에서 제공한 7세기 작품들부터 현대 캘리그라피 유명 작가 마흐무드 바탄하 등 다수의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한다.
윤용수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원장은 “한글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긍지인 동시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아랍어 캘리그라피는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페르시아에서 성장했고 이스탄불에서 완성되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全) 이슬람 공동체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짧은 기간 동안 개최되는 전시회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이슬람 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캘리그라피는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극동 문화권과 아랍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문화권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문화다. 동양을 대표하는 한글・아랍어・페르시아어 캘리그라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 문화권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연과 병풍, 족자 등 50여 점과 한글 서체를 소개하고 이란 아스탄 쿧스 재단 박물관, 도서관, 예술 창작센터, 주한리비아대사관에서 제공한 7세기 작품들부터 현대 캘리그라피 유명 작가 마흐무드 바탄하 등 다수의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한다.
윤용수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원장은 “한글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긍지인 동시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아랍어 캘리그라피는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페르시아에서 성장했고 이스탄불에서 완성되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全) 이슬람 공동체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짧은 기간 동안 개최되는 전시회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이슬람 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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