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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끝, 크리스마스를 잊은 이스탄불에서의 일상백미진(지중해지역원 차세대연구원)터키의 이스탄불. 사실 내가 이스탄불에서 12월의 마지막 10여 일을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는 그 무엇도 아닌 내 친구이자, 동시에 항상 영감을 주는 언니인 ‘셀다’ 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이전에도 카파도키아, 페티예 등을 목적지로 한 터키 여행을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이스탄불’을 여행지로 고려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셀다는 나에게 이스탄불 방문의 목적이 되기에 충분했다.연수 도중 만나 6개월의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인 셀다…
트램바이(지상전철) 타고 하루 만에이스탄불 둘러보기류 민 수 _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HK치세대연구원1 . 하발리마느지도에 표시된 (하발리마느)는‘공항’을 뜻하는 단어로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의미한다.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국부로 칭송되는 케말 아타튀르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 아타튀르크국제공항으로 지어졌다. 이곳이 이제부터 시작 할 트램바이(지상전철) 여행의 출발지이다.Tips• 한국에서 이스탄불까지 직항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사아나항공 그리고 터키항공이 있다. 총 비행시간은 11시간에서 12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