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외국어대 지중해지역원 제27차 정기학술대회 外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외국어대 지중해지역원(원장 최춘식)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외대 국제회의실과 교수학습지원센터 강당에서 제27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 주제는 '지중해의 이문화 접변과 변용'이다. 학술대회는 '지중해 문화 교류와 변용' '차세대 지중해 지역 연구' '지중해 종교의 접변' '지중해 문명의 접변' 등 6개 분과로 나눠 펼쳐진다. 국내외 지중해 지역 연구자들이 '히잡을 통해서 본 이슬람 여성의 여성성' '유럽연합의 정치적 네트워크 특성과 정책 운영 방식' '십자군 지배하 그리스에서의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 간 종교적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051-640-3587. www.ims.or.kr

부산시청 수요 로비콘서트가 28일부터 다시 열렸다. 이 공연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매월 둘째와 넷째 주는 부산시립예술단이 공연한다. 나머지 주는 문화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동호회를 중심으로 참신한 무대를 펼친다. 4월 11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이라 쉰다. 수요 로비콘서트는 장르가 다양하다. 클래식 연주, 가요와 가곡은 물론 무용, 난타, 마술도 선보인다. 지난 2008년 시작됐는데 공연 횟수가 이미 150회를 넘겼다. 시청을 찾는 시민의 작은 문화 쉼터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제9기 가야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바다와 역사'로 강의는 4월 18일~7월 18일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경남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250명 접수이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까지. 방문 또는 인터넷·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1층 안내데스크. 수강료는 무료. 답사비는 참가자가 전액 부담한다. 055-320-6844.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