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한국해양대, 개교 65주년 기념식

입력2010.11.04. 오후 5:16

수정2010.11.04.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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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개교 65주년 기념식

(부산=연합뉴스) 한국해양대는 4일 오후 교내 시청각동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거돈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내년에 300억원 규모의 해양수련원 건립과 기숙사 신축, 공대 증축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 대학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마상곤 협운해운㈜ 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기념식후에는 최첨단 선박 모의 실험장치를 갖춘 '해사 종합 시뮬레이터관' 준공식이 거행됐다.

부산정보대-中 다롄한국인회 취업 MOU 체결

(부산=연합뉴스) 부산정보대는 15일부터 3일간 중국 다롄(大連)시를 방문, 다롄한국인회와 취업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부산정보대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 300여명을 중국내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들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

부산정보대는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규모인 15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을 매년 유치하고 있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HK 연구소로 선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이 인문한국(HK) 해외지역 연구분야 연구소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한 지중해 지역 연구소인 '지중해지역원'은 지중해 지역의 문명간 교류유형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담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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