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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지중해 다중화 문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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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지중해 다중화 문명 外

[새 책]지중해 다중화 문명 外

▲ 지중해 다문화 문명…김정하 | 산지니

고대 지중해는 페니키아, 카르타고, 그리스 등이 주도하던 교류의 바다였다. 로마제국에서도 지중해는 비단과 밀, 향신료가 오가는 교역 통로였다. 이러한 다문화적 전통은 16세기 무렵까지 이어졌다. 책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진 다양한 지적·문화적 교류의 역사를 보여준다. 국내 유일의 지중해지역 연구기관인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에서 출간한 책이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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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목소리들…안미선 | 오월의봄

저자는 주로 여성에 대한 글을 쓰는 르포 작가다.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여성들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섹슈얼리티, 가족, 노동, 삶의 측면에서 한국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가 만난 여성들은 미혼모, 하청 여성 노동자, 청소 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 비혼 여성 등이다. 저자는 이들의 내밀한 감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무엇이 여성의 삶을 규정하는지 살핀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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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강국 신기루…김학렬 | 학민사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금융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노력이 낳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다룬 책. 한국을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해 2005년 설립된 한국투자공사(KIC)는 메릴린치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의 절반을 날렸다. 저자는 금융강국 건설이라는 신기루에 홀려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의 건전성이 현저히 약화했다고 말한다.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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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학의 세계…한국과학기술학회 | 휴먼사이언스

과학기술학은 현대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갖는 의미를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눈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은 현장에서 과학기술학을 가르치는 12명의 전문가들이 쓴 국내 최초의 과학기술학 입문서다. 과학자 사회의 작동 방식, 기술과 사회를 보는 시각, 인간과 사물의 관계, 대중들의 과학 이해, 과학기술과 시민 참여,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 과학기술자의 사회운동 등을 다룬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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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가 된 소녀들…이시카와 이쓰코 | 삼천리

저자는 올해로 82세가 된 일본인이다. 시인이자 교사인 그는 반핵과 반전 평화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책은 10대 소녀인 아사코와 아키 자매, 아키의 친구 유미가 이웃에 사는 르포 작가 가와세 마키코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에 대해 알아 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순, 강덕경, 문옥주, 황금주,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손지연 옮김.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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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에 비친 사회, 사회를 읽는 공간…질 밸런타인 | 한울

사회지리학은 전통적으로 공간 문제보다 빈곤, 주택, 범죄 같은 사회문제에 치중했다. 이 책은 이 틀을 답습하는 대신 신체에서 국가에 이르는 여러 차원에서 공간이 어떻게 의미를 만들어내는지 분석한다. 저자에 따르면 공간은 고정적인 특성을 갖지 않고 능동적으로 사회적 정체성을 구성, 재생산하며 사회적 정체성과 관계 또한 물질적·상징적 공간을 생산한다. 박경환 옮김. 4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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